

하루가 다르게 뷰티 트렌드와 코어가 요동치듯 변하는 오늘날. 인터내셔널 어워드로 39주년, 내셔널 어워드로서는 19주년을 맞이한 마리끌레르 뷰티 어워드,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탄탄한 역사와 명성으로 견고한 입지를 다지며 뷰티 신을 자주적으로 리드하는 유일무이한 어워드로 자리 잡았다. 뷰티 저널리스트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뷰티 제품 중 혁신성, 효능, 질감,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총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뷰티 아이템을 선정하는 이 특별한 어워즈는 그 어느 때보다 분명했던 K-뷰티의 강세와 다채로운 혁신 성분의 등장 등 더욱 면밀한 평가를 필요로 했다.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은 총 19개.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이 4월 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스페셜 MC 모델 박지혜의 따듯한 인사말로 장대한 막을 열었다. 이어 MCK 퍼블리싱 손기연 대표가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처럼 모두가 서둘러 가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지구력을 꼽았다. “30년 넘게 직장에 다녔습니다. 그 시간 동안 한 해도 경기가 좋다고 이야기한 적 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꼭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다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멈추지 않고 본인만의 페이스로 달려가는 것, 지구력을 가지고 시장에 도전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항상 그런 태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뒤이어 마이크를 건네 받은 마리끌레르 박연경 편집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큰 행사를 주관하는 매체의 주체로서 소회와 바람을 밝혔다. “작년보다 한층 세분화한 수상 부문으로 더 많은 수상자를 마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많은 뷰티 어워드 중 마리끌레르의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가 더욱 가치 있는 이유는 심사위원이 모두 뷰티 저널리스트라는 점이죠. 올해는 영상에서 더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기 위해 ASMR 요소를 추가하거나, 현대적 기술력을 더하고자 3D 요소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오늘날의 뷰티 마켓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분명 우리라는 이름 아래 함께 앞서 나가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과 미래 비전을 갖춘 모습으로 또다시 만나길 희망합니다.” 이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발 앞서 마주해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시상은 글로벌 마리끌레르 디렉터들이 선정한 뷰티 아이템에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샤넬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가 그 영광을 안았다. 무대에 오른 샤넬 코리아의 장회정 Head of PR은 10년의 연구 끝에 탄생해 약 20주년을 맞이한 수블리마지 컬렉션에 애정을 표하며, 그중 “프리미엄 나이트 콘센트레이트인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가 언제나 그랬듯 모든 여성의 밤을 지켜주는 제품으로 남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주인공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로즈 액티베이티드 세럼’과 ‘디올 포에버 퍼펙트 스틱’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모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례적으로 두 가지 제품으로 수상했다. 디올 뷰티 코리아의 김백남 대표이사는 “생전 여성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애쓴 디올의 정신을 기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비전을 바탕으로 그에 걸맞은 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며 브랜드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또 다른 주인공은 시세이도의 ‘리바이탈 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한국 시세이도의 허회영 상무는 브랜드 본고장 일본의 장인정신과 리바이탈 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에 담은 스킨 퍼스트 테크놀로지로 이뤄낸 기술적 혁신을 강조하며, 시세이도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를 갖게 했다. 인터내셔널 부문 시상을 모두 마친 박연경 편집장은 “뷰티 신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주목해주어 너무 떨렸다”는 위트 있는 고백과 함께 “여러분의 노력이 깃든, 오늘 여기 모인 영예의 주인공, 수상작들은 제품을 넘어 ‘작품’이라고 불릴 만합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덧붙이며 마이크를 김경주 뷰티 마켓 디렉터에게 전했다. 그는 함께한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뷰티 산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라는 소망을 전하며 내셔널 어워드 시상을 시작했다.
전례 없는 혁신으로 뷰티업계 트렌드를 선도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상은 AHC의 ‘프로 샷 콜라 쥬비네이션 리프트 4 캡슐 인퓨즈드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수상했다. AHC 류혜정 이사는 먼저 작년부터 시작된 리브랜딩 소식과 함께 애쓰며 나아가는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프로 샷 콜라 쥬비네이션 리프트 4 캡슐 인퓨즈드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메탈 T 괄사 애플리테이터를 이용해 집에서도 마치 에스테틱에서 관리받은 듯 홈 리추얼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라고 제품을 소개하며 오늘날의 뷰티 아이템은 단순히 포물러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터와 함께 유기적으로 진화해 형태까지 혁신을 이루고 있음을 강조했다. 뷰티 신에서 매번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는 K-뷰티, 그중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빌리프의 ‘슈퍼 드랍스 비타 C 토닝 세럼’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빌리프의 조혜경 브랜드 매니저는 “빌리프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사이 많은 K-뷰티 브랜드가 생겨 전 세계로 뻗어가는 와중에 K-뷰티 부문 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빌리프가 지금 슈퍼 라인에 집중하고 있는데, 슈퍼 드랍스 비타 C 토닝 세럼의 수상을 이 행보에 대한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끌레드뽀 보떼의 ‘더 세럼 II’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끌레드뽀 보떼의 최소라 차장은 “더 세럼 II는 출시 이후 네 번째 진화를 거치며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끌레드뽀 보떼는 프랑스어로 ‘광채를 열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열쇠’라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이들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기 위해 힘쓰겠습니다”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널리 알렸다. 헤어 케어 부문은 모발 못지않게 두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하는 추세에 모두가 동의하듯, 닥터그루트의 “‘아쿠아 두피 영양 토닉’이 수상했다. 닥터그루트 이명진 브랜드 매니저는 ‘두피도 피부다’라는 생각 아래 아쿠아 두피 영양 토닉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두피에 하는 스킨케어라는 뚜렷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분부터 배합까지 철저히 신경 쓰며 달려왔기에 이 자리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더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제품의 탄생 스토리를 전하고 소비자를 위한 관점을 가진 브랜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늘날 뷰티가 얼마나 스마트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표본 같은 뷰티 테크 부문에서는 다이슨의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가 수상하며 명성을 과시했다. 다이슨의 김아리 시니어 매니저는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전했다.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는 다이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이룰지, 또 어떤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성장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십시오.” K-뷰티 스킨케어에 이어 K-뷰티 메이크업 부문의 상은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 쿠션’에 돌아갔다. 에스쁘아 이연정 대표는 “상 이름 자체가 K-메이크업을 대표하는 상인 것 같아 감회가 더욱 깊습니다. 비글로우 볼륨 쿠션은 올해로 다섯 번째 리뉴얼을 거치며 K-글로우를 대표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이 그동안의 노력을 알아봐주는 것만 같아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며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은 뷰티 시장에 새롭게 등장해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제품에 수여하는 루키 부문으로 피노의 ‘프리미엄 터치 헤어 오일 세럼 에어리 스무스’가 선정됐다. 피노의 차인엽 이사는 2023년 5월 국내 론칭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데 감사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젊은 감성을 잘 담아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킨케어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보디 케어 부문에서는 일리윤의 ‘시카 트러블 클리어 바디 미스트’가 수상했다. 향이나 발림성 등 보디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을 선보인 일리윤의 구은경 브랜드 매니저는 소감을 전하기에 앞서 MCK 퍼블리싱의 손기연 대표의 축사에 공감하며 감사를 표했다. “요즘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터라 지구력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이 수상을 기점으로 일리윤 또한 항상 포기하지 않고 지구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남은 시상을 맡은 김상은 뷰티 비주얼 디렉터가 넘겨 받으며 무대에 섰다. 그는 “이렇게 훌륭한 뷰티 브랜드 분들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무척 영광입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수상작을 호명했다. 심사위원의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제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상은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이 수상하며 힘찬 박수를 받았다. 키엘의 김은영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로레알이 설립한 코리아 이노베이팅센터가 K-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만든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한국에서 흥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키엘의 모든 팀이 협력한 덕분에 이렇게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 같고, 키엘 하면 수분 크림이 제일 먼저 떠오를 텐데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수상하는 것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수상의 감동을 전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증명하듯,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에 수여하는 레전드상은 랑콤의 ‘제네피끄 얼티미트 세럼’에 돌아갔다. 랑콤은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자랑했다. 이에 랑콤의 윤지영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작년에 4세대로 더욱 강력해진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을 위해 힘써준 모든 팀, 특히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팀과 함께 이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올해는 랑콤에 9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켜갈 브랜드 신념과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혁신적인 제품과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겠습니다”라는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소감으로 모두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시작된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메이크업에서 깊은 전문성을 빛낸 제품에 수여하는 프로페셔널 부문은 맥의 ‘스튜디오 픽스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맥의 김혜연 컨슈머 마케팅 매니저는 벅찬 목소리로 “오늘 맥이 수상한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쿠션이 탄생한 대한민국에서 쿠션으로 수상을 했다는 점. 둘째, 맥이 가장 중요한 커넥션이라 생각하는 전문가 그룹이 인정해주었다는 점입니다”라며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강세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을 이뤄낸 메이크업 컬러 부문에서는 나스의 ‘익스플리싯 립스틱 #더티 토크’가 수상했다. 나스의 윤여리 상무는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전하며,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가 추구하는 독창적 발색과 혁신적 제형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걸어가는 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브랜드 정신을 계승해 내년에도 다시 한번 영예를 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쏟아지는 스킨케어 속에서 크림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압도적 성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이템은 뽀아레의 ‘압솔리프트 크렘’이다. 뽀아레의 최지선 팀장은 품질을 위해서는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압솔리프트 크렘이 수상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21년에 첫발을 내딛은 뽀아레가 이제 제법 뛸 줄도 아는 나이가 됐음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성장하는 데 힘써준 수많은 이들과 기쁨을 나눴다.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은 쿠션 파운데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한 밀착력과 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텍스처와 애플리케이터의 완벽한 조합을 이뤄낸 더툴랩 ‘스탬프 스킨핏 쿠션 글로우 & 브러쉬’에 돌아갔다. 더툴랩의 백수경 대표는 “툴로 시작한 브랜드에서 베이스 제품을 만든다는 건 굉장한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값졌다는 것을 이 수상으로 한 번 더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해준 팀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더툴랩 팀원들의 뜨거운 성원을 한 몸에 받았다.
한국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가능성을 가진 제품을 주목하는 글로벌 리딩 부문 수상작으로는 더후의 ‘비첩 자생 에센스’가 선정됐다. 더후의 김선화 브랜드 매니저는 “더후 연구소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낸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였기에, 그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 역시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더욱 치열하게 제품을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그 시간에 대한 보상 같아 더욱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수상을 기쁨을 표하는 동시에 2025년 더후의 북미 진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더후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피부 노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며 또 한 번 모두의 기대를 품게 했다. 마지막 수상 부문은 매년 수없이 쏟아지는 뷰티 아이템 중 <마리끌레르> 독자의 깐깐한 안목을 만족시킨 제품에 수여하는 리더스 초이스로, 영광의 주인공은 비디비치의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었다. 비디비치의 이승민 대표는 2005년 국내에서 시작된 20년의 여정을 되짚으며, 오는 5월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비디비치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의 뷰티업계는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흐름이 얼마나 다각도로 빠르게 변화하는지, 소비자가 얼마나 더 깐깐하고 영민해졌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여실히 체감하고 있기에, 이 여정이 결코 만만하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분명하고 명확한 기준이다.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바로 그런 절대적 기준을 제안하며, 한층 더 빛을 발한다.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이 아니다. 같은 관심사와 시선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자리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따듯한 연대 속에 일궈내는 혁신과 발전, 그렇기에 가끔은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 앞을 향할 것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가 우리의 이 행보를 주목하길 바라며,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