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가 일본 돔투어를 마치고 영화 OST를 발매했습니다.
트와이스 미사모가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 유닛 그룹인데요. 지난 1월 도쿄 돔에서 총 25만 관중을 동원한 일본 3개 지역 6회 규모의 첫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 일환으로 진행된 단독 콘서트입니다. 2024년 11월 사이타마 베루나 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펼쳤고, 2023년 7월 현지 데뷔 약 1년 6개월 만에 도쿄 돔 무대에 올라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썼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4월 28일 일본 영화 ‘카쿠카쿠시카지카'(그리고, 또 그리고) OST ‘Message'(메시지)를 발매했습니다. ‘Message’는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품은 곡입니다. OST 재킷 이미지도 눈에 띄는데요. 원작 작가이자 영화 각본을 집필한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직접 작업했다고 해요.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4일 일본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매합니다. 신보에는 선공개곡 ‘Talk that Talk -Japanese ver.-‘(톡댓톡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SET ME FREE'(셋 미 프리), ‘ONE SPARK'(원 스파크) 일본어 음원이 수록됩니다. 이어 8월 2일(현지시간 기준)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합니다. 올해도 누구보다 바쁠 트와이스,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