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9월 첫 내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호시노 겐 첫 내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호시노 겐(Gen Hoshino)가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입니다. 호시노 겐은 자신의 SNS에 타이페이, 상하이, 그리고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만나러 갑니다”라고 짧은 한국어 인사를 전해 많은 한국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이번 투어로 처음으로 내한하는 호시노 겐의 서울 공연은 2025년 9월 13일 토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호시노 겐은 누구?

호시노 겐은 대표곡 ‘Koi’와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은 가수 겸 배우입니다. 음악과 연기뿐 아니라 문필가, 라디오 DJ, 방송인으로도 종횡무진하며 국내외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죠. 특히, 일본 5대 돔 투어를 전석 매진시켰던 일본 남성 솔로 뮤지션이기에 이번 첫 내한 공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발매한 <POP VIRUS> 이후로 6년 5개월 만에 정규 6집 <Gen>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선공개곡 ‘Eureka’와 ‘Star’ 이외에도 해당 앨범에는 이영지가 피처링한 신곡 ‘2’가 수록될 예정입니다.
메가히트곡 ‘Koi’
호시노 겐의 내한을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그의 첫 내한 공연을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