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가 5월 내한 콘서트에서 <DONDA 2> 첫 라이브와 이지 시즌 10을 선보이겠다고 알렸습니다.


패션쇼가 될 YE 5월 내한 콘서트

YE 칸예 웨스트, 5월 내한 콘서트 이지 시즌 10 선보인다
Channel Candy

5월에 예정된 YE(전 칸예 웨스트)의 내한 콘서트에서 이지(YZY)의 패션쇼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YE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여는 공연에서 자신의 브랜드 이지의 시즌 10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쿠팡플레이는 해당 공연이 YE가 4월 30일 깜짝 발매한 앨범 <DONDA 2>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네사 비크로프트 합류

이번 내한 공연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아트 디렉터 바네사 비크로프트(Vanessa Beecroft)가 퍼포먼스 연출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바네사 비크로프트는 2016년 YE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를 처음 선보이던 당시, 이지 시즌 3를 착용한 수많은 일반인 모델들을 무대에 세워 패션쇼와 공연의 합일점을 선보였던 인물이죠.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공개되었던 해당 이벤트는 당시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앞서 패션쇼로 언급된 이번 내한 공연에 바네사 비크로프트가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은 YE의 내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