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주, 더 많은 도시로! KLM 네덜란드 항공이 2025년 하계 시즌을 맞아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합니다.
이번 증편은 5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적용됩니다. 항공편은 매일 오후 10시 25분(현지시간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20분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합니다. 귀국편은 암스테르담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2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공합니다.
KLM은 이번 시즌 보잉 787-10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하며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대륙 간 운항 노선은 66개, 전 세계 운항 도시는 총 161개로 확대되었는데요. 새롭게 취항하는 도시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인도 하이데라바드, 가나의 조지타운 등 신설 노선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또한 북미 지역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에드먼턴 등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유지하거나 증편하며, 전체 북미 항공편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KLM은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영국 엑시터, 프랑스 남서부의 비아리츠를 새로운 취항지로 추가하면서 유럽 노선 수는 총 95개에 달하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벨파스트, 포르투, 바르셀로나, 크라쿠프, 스플리트, 포즈난 등 인기 도시의 운항 편수도 증편돼 유럽 전역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어요.
다가오는 여름, 유럽으로 떠날 계획이 있다면? 인천에서 출발하는 KLM 항공편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유럽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