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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인 입하를 지나 벌써부터 낮 기온이 20도 중반을 넘나드는 요즘, 다음 달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텐데요. 내 피부에 잘 맞는 선케어 제품만 잘 발라줘도 올여름 광노화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거예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에겐 유기자차가 딱이지!
매일 아침, 수많은 인파 속에서 출근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라면 백탁 현상이 있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펴바르는 건 꿈에 불과하죠. 촉촉한 사용감으로 수분크림을 대체해서 발라도 좋을 사용감의 가벼운 유기 자외선 차단체는 전쟁같은 출근 시간을 보다 빠르게 단축해 줄 수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자단제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변환해 자외선을 분해시키는 원리의 제품인데요. 이 과정에서 피부가 연약할 경우, 자극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하죠. 하지만, 건강한 피부의 경우 유기자차만큼 빠르고 간편한 제품이 없다는 점! 에디터도 매일 아침마다 출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유기자차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에디터가 즐겨 사용하는 선케어 제품은 바로 멜릭서의 ‘비건 에어핏 선스크린 에어’! 멜릭서의 선크림은 백탁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가진 제품입니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자단 지수를 가진 제품으로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촉촉하면서 데일리로 손쉽게 손이 가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멜릭서의 선크림 제품을 추천합니다.
예민한 피부도 선케어는 필요해. 무기자차로 방어막 만들기!
구달 비건라이스 밀크 수분 선크림. 50ml*2, 4만원.
선 케어 제품만 사용하면 피부가 따갑거나 눈시림을 호소하는 예민한 피부라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튕겨내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를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무기자차 성분으로 사용하는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는 쉽게 생각하면 광물 가루라고 보면 되는데요. 얼굴 위에 광물 가루를 얹어 자외선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무기자차의 경우,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만큼 순한 사용감을 자랑하지만 오랫동안 달라붙어 밀착력이 강한 제품이기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입니다. 요즘은 제조 기술이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함이나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는데요. 구달의 비건라이스 밀크 수분 선크림은 SPF50+ / PA++++의 제품으로 촉촉한 사용감이지만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선크림을 사용할 때 끈적이는 제품을 기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제주산 ‘산듸 쌀’을 사용해 우수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죠. 예민한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는 ‘징크옥사이드’ 성분만 사용했으며,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 부드러운 발림감으로 무기자차 특유의 뭉침 또한 없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죠. 게다가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함유하지 않은 리프 세이프 제품으로 해양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입니다. 민감한 피부라 제품 하나를 고를 때에도 깐깐하게 고르는 유저라면 올여름은 구달의 제품을 추천해요.
유기와 무기의 장점을 하나로! 치트키 같은 혼합자차.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이 제품들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 이 2가지 차단제의 장점만 모아놓은 혼합 자외선 차단제(이하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기능과 무기자차의 자외선을 반사하는 기능을 동시에 작용하는 제품이죠. 두 제품이 기능을 모두 갖고 있어, 유기자차의 단점인 자외선 차단 기능이 시작되는 시간이 더딘 점이 보완된다는 거죠. 하지만, 두 제품을 혼합한 제품이기에 예민한 피부의 경우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올 여름 에디터가 추천하는 혼합자차는 매년 베스트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세이도의 NEW 파란 자차 선크림. 물과 땀, 고온에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하는 6중 보호막 제품이라고 해요. 제품을 바르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표정 변화로 인해 차단막이 얇아지더라도 유동성을 가진 자외선 차단 입자가 분산되어 균일한 자외선 차단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슈퍼 베일-UV 360™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미세한 피부 굴곡에도 섬세하게 밀착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자외선을 철벽 방어를 도와주죠.
답답한 여름, 파데 프리를 위한 해답은 톤업 선크림.
여름이 시작되면 고온다습한 날씨에 매트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거나 베이스 메이크업 자체를 스킵하는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요. 피부가 편안하면서 피부 톤 보정까지 잡을 수 있는 톤업 선크림을 활용해 파데 프리 메이크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하게 인기있는 핑크 톤업 선크림인데요. 피부 톤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로지한 컬러로 하루종일 지속되는 생기있는 톤업 효과를 연출해줍니다.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담배연기까지 5중 차단 효과를 가진 저자극 안티에이징 톤업 선크림이에요. 크리미한 텍스처로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밀착되어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도 있어, 파운데이션 사용 전에 사용해도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내 피부 타입에 찰떡같이 맞는 선케어 제품으로 뜨거운 여름 더위에도 광노화를 피해보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