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붐은 온다…✨ 선배미와 댕댕미를 넘나들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구도원’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 배우 정준원과 마리끌레르가 만났습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런 맥락의 대사가 나와요. ‘실제로 내가 틀렸더라도, 그게 나를 파괴할지라도, 자신을 믿지 못하면 선수는 될 수 없어.’ 저 역시 연기를 계속해도 될지 자문하면서도, 어딘가 막연한 확신을 갖고 있었어요. 기회만 있으면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믿었죠. 어쩌면 저 자신을 계속 속이며 버틴 걸지도 몰라요. 나마저 나를 의심하면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구도원을 만나게 된 오디션 과정의 비화부터 10년의 시간을 지나며 꾸준히 연기할 수 있던 이유, 앞으로의 배우 인생에서 잃고 싶지 않은, 스스로를 끝까지 믿어보는 마음 등에 대해 묻고 들었습니다.솔직하고 담백했던 배우 정준원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한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마리끌레르 채널을 주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