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꽃밭을 찢고 드러낸 얼굴에 자연의 색조가 가득하다. 그리너리한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맥(M.A.C) 아이섀도우 #왓츠 더 와이파이?를 선택했다. 아이섀도를 브러시에 충분히 묻혀 눈두덩이와 눈 아래에 넓게 펴 발랐다. 이때 가루가 날리거나 뭉친 부분을 그대로 남겨두어 러프한 질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비슷한 계열의 그린 마스카라를 언더 아이래시에도 가볍게 덧발라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컬러감에서 영감 받은 밤 타입 블러쉬 메릿(MERIT) 플러쉬 밤 #퍼시몬을 볼 중앙부터 가로로 퍼뜨려 발라 생기를 더했다. 입술에 바비 브라운(BOBBI BROWN) 크러쉬드 오일-인퓨즈드 글로스 #포스 오브 네이처를 여러 번 덧발라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