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매카트니

NOTE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세요(Save What You Love).” 나지막하게 들리는 배우 헬렌 미렌의 내레이션으로 쇼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스텔라 매카트니의 시선은 새의 깃털 보호로 향했다. 작가이자 조류 관찰자인 조너선 프랜즌(Jonathan Franzen)의 책 에서 영감을 받아 새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컬렉션을 구성했다. 메시 보디수트 가슴 부분에 종이접기로 장식한 실크 비둘기 모티프와 전자와 의료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비둘기 조각 등 새 모티프를 곳곳에 표현해 컬렉션의 주제를 강조했다.

FAVORITE LOOK 메시 보디수트와 비건 레더 팬츠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