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포페(FOPE)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5월 20일에는 배우 혜리가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포페혜리가 함께한 우아한 순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FOPE

1929년 이탈리아 비첸차의 장인 공방에서 시작된 포페는 유서 깊은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이 조화를 이룬 브랜드입니다. 이번 매장은 포페의 기술력과 미학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으로,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해 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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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테리어는 비첸차의 랜드마크인 ‘바실리카 팔라디아나’의 지붕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습니다. 유려한 구조와 곡선미가 조화를 이루며, 포페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톤을 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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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혜리는 블랙 튜브톱 원피스에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매치해 도회적인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포페의 다양한 주얼리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레이어링해, 브랜드 특유의 현대적인 감성을 멋지게 표현했는데요. 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에카(Eka), 아리아(Aria), 에센셜(Essentials), 소울(Souls), 솔로(Solo), 방돔(Vendôme), 파노라마(Panorama), 프리마(Prima) 등 포페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컬렉션들이었습니다.

포페는 성별이나 스타일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링 등을 다양한 골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연출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는 ‘일상의 럭셔리’라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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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페는 지난해 9월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등 주요 백화점에 빠르게 입점하며 유통망을 넓혀왔어요. 이번 월드타워점에 이어, 오는 6월 5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도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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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리는 6월 첫째 주부터 단독 팬미팅 투어 <Welcome to HYERI’s STUDIO>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열대야>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활약이 더욱 기대되죠. 포페혜리의 만남은 주얼리의 세련된 감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