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 셀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귀여운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홍콩 아티스트 카싱 룽이 창조한 몬스터 엘프, 라부부인데요. 귀여우면서도 악동 같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랜덤으로 판매하는 블라인드 박스의 히든 스타일의 경우 리셀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실제로 리사는 라부부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셀럽 중 한 명인데요. 루이 비통 가방부터 에르메스 백까지 다양한 라부부 캐릭터 키링으로 꾸미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한 영상에서는 라부부 캐릭터를 언박싱하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었죠.

팝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라부부를 손에 넣기 위해 LA에서는 오픈런도 불사한다고 하는데요. 로제도 그레이 컬러의 라부부 키 링을 들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도 했네요. 뾰족뾰족한 이빨과 장난기 넘치는 눈매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것 같죠.

이외에도 마돈나는 두 개의 라부부를 목에 걸고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했고 두아 리파와 리한나도 라부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라부부는 셀럽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한 숏폼에서는 ‘가방은 줄 테니 라부부는 가져가지 말아주세요‘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라부부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