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잊지 못할, 찬란한 순간들. 배우 백현진, 문상훈, 감독 박경근과 함께한 영화 <백현진쑈: 문명의 끝> GV.

<백현진쑈 문명의 끝>에서 인물들을 담아내면서 배운 게 있어요. 백현진 님을 포함해 이 작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이들은 자신의 약점 혹은 그냥 벌거벗은 상태를 아주 용기 있게 드러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느꼈어요. 그에 대한 어떤 존중과 존경이 생긴 것 같아요.


감독 박경근
왼쪽부터 | 모더레이터 남다은 평론가, 박경근 감독 그리고 배우로 참여한 문상훈과 백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