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북미 8개 도시에서 공연
르세라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북미 투어를 엽니다. 투어명은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노스 아메리카(2025 LE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로, 벌써 팬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이번 투어는 9월 3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5일 시카고, 8일 그랜드 프레리, 12일 잉글우드, 14일 샌프란시스코, 17일 시애틀, 20일 라스베이거스, 23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8개 도시를 돌며 진행됩니다.
공연장의 규모도 눈길을 끕니다.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는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펼쳤던 곳이며, 멕시코시티의 ‘아레나 CDMX(Arena CDMX)’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던 공연장입니다. 잉글우드의 ‘기아 포럼(Kia Forum)’에서는 오는 7~8월,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콘서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첫 월드 투어 매진에 추가 공연 결정
현재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그리고 올 3월 선보인 미니 5집 ‘핫(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입니다. 지난 4월 인천에서 막을 올리고 현재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까지 총 8차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는 12일과 14~15일에는 사이타마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이후 르세라핌은 7~8월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무대를 이어갑니다. 특히 7월 19일과 26일 예정이었던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돼 큰 화제를 모았고 이에 하루씩 추가 공연을 결정했습니다. 타이베이는 7월 19~20일, 홍콩은 25~26일 양일간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