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가 착용했던 버버리 2018 봄-여름 컬렉션 파카가 재출시됩니다.
리암 갤러거의 버버리 파카 재출시

1990년대부터 버버리(Burberry)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오아시스(Oasis)의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가 개인 소장 중인 버버리 파카가 한정판으로 재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올리브 컬러의 파카와 틴트 선글라스,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 등 리암 갤러거는 아이코닉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한데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는 버버리 체크를 상징한 인물이기도 하죠. 최근 버버리 페스티벌 영상에서 리암 갤러거는 개인 소장 중인 버버리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의 파카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카


리암 갤러거가 착용한 버버리의 파카는 더블 브레스티드 버튼 플래킷을 갖춘 카키색의 퀼팅 코트입니다. 다양한 아우터의 실루엣을 결합한 해당 파카는 전통적인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연상케 하죠. 퀼팅 나일론 소재에 블랙 가죽 트리밍으로 제작되었으며, 하우스를 상징하는 샌드베이지 색상의 버버리 체크 코튼 트윌 안감이 더해져 하우스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여유로운 핏과 여러 개의 포켓, 드로우코드 후드 등이 더해져 실용성과 편안함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리암 갤러거가 착용한 버버리 파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될 예정인데요. 2025년 7월 2일부터 버버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단독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7월 중순부터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