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가 오는 7월 4일 금요일,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합니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목재 파사드와 유리 커튼 월이 어우러져 자연 속 휴식 같은 무드를 자아내는데요. 특히, 루프탑에는 한국 자생 식물을 포함한 조경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 중에도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될 알로의 공간이 기대네요.

르 라보 카페

르 라보가 지난 6월, 북촌에 한국 최초로 카페를 겸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전통 미닫이문과 중정, 창밖 나무 풍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비건 페이스트리와 커피를 즐기며 향기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향을 맡다 보면 후각이 둔해지기 쉬운데요. 커피 향으로 후각을 환기시킨 후 다시 향을 맡으면 보다 디테일한 향기를 느낄 수 있죠. 향과 커피, 감각과 정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입니다.

앙팡 리쉬 데프리메

앙팡 리쉬 데프리메

펑크와 하이패션의 미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가 LA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레드 카펫의 강렬한 대비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데요. 힙하고 반항적인 감성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러보아야겠죠. 지드래곤과 로제도 애정하기로 유명한 앙팡 리쉬 데프리메의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발견해 보세요.

오프 뷰티

국내 최초의 뷰티 아웃렛 브랜드 오프 뷰티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광장시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창고형 매장 스타일로 꾸며진 이곳에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부터 국내 뷰티 스타트업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실속 있는 쇼핑을 찾는 이에게 제격입니다. 올해 안에 10개, 내년까지는 100개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뷰티 유통 지형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