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VEJA)가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첫 번째 샌들 컬렉션의 ‘에트나(Etna)’와 ‘아르푸아도르(Arpoador)’를 선보입니다. 세바스티앙 코프(Sebastien Kopp)와 지슬랭 모릴리옹(Ghislain Morillion)이 2005년 설립한 브랜드 베자는 생태계 보존, 사회적 책임, 공정 경제라는 가치를 고려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스니커즈를 만들며 브랜드를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베자의 첫 샌들인 에트나는 브라질의 도시와 자연,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뉴트럴 톤을 비롯해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베자 로고와 네 개의 자수 십자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죠. 두 번째로 선보인 샌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유명 해변 전망 명소인 아르푸아도르에서 이름을 따온 아르푸아도르 컬렉션입니다. 브라질 해안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옐로 컬러와 클래식한 블랙, 카키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