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여름에 딱 맞는 블루 컬러에 주목해 보세요.

#헤이 리절트 체어

1950년대 프리소 크라머(Friso Kramer)빔 리트펠트(Wim Rietveld)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덴마크 브랜드 헤이를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기존의 관형 프레임 대신 구부러진 스틸 판을 적용한 혁신적인 구조와 오크 재의 조화는 가볍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특히 네이비 블루 시트와 블랙 프레임의 조합은 마치 깊은 바다를 집 안에 들인 듯한 무드를 연출해 줍니다.

#비트라 스탠다드 체어 SP

비트라‘스탠다드 체어 SP’장 프루베(Jean Prouve)의 대표작 ‘스탠다드 체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등받이와 스틸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며, 블루 프레임과 그레이 시트의 컬러 대비는 시각적으로도 균형감 있는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거실과 다이닝룸은 물론, 사무 공간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의자입니다.

#아르떼미데 네시노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안카를로 마티올리(Giancarlo Mattioli)가 디자인한 네시노는 둥글고 넓은 갓을 통해 빛을 감싸듯 퍼뜨립니다. 특히 밝고 경쾌한 스카이블루 컬러는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더해주는데요. 책상이나 침대 옆 협탁 위에 두기에도 손색없는 포인트 아이템입니다.

#앤트레디션 플라워팟 포터블 램프

플라워팟 포터블 램프는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의 시그니처 조명 ‘플라워팟’을 작고 귀엽게 축소한 버전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반 구체가 겹친 유려한 형태와 부드럽게 퍼지는 은은한 빛이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스윔 블루 컬러는 공간에 물결처럼 가볍고 산뜻한 여름 감성을 더해주며, 무선 충전 방식으로 실내외 어디에서든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케아
루스타 유리도어 수납장

비비드한 블루 컬러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루스타. 선반에는 아끼는 오브제를, 후면 자석 패널에는 사진이나 엽서를 디스플레이해 감성 가득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전선 관리 시스템과 내장형 조명 설치도 가능해 실용성 또한 뛰어납니다. 심플한 공간에 단 하나만 두어도 인상적인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소그메스타레 메탈 수납장

우아한 라인과 엠보싱 접이식 도어가 특징인 소그메스타레는 클래식한 감성과 실용적인 디테일을 동시에 갖춘 수납장입니다. 넉넉한 하단 수납공간, 안정적인 높이 조절 다리받침, 진열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판까지, 활용도 높은 구조가 특히 매력적인데요. 차분한 라이트 그레이 블루 컬러는 침실, 거실을 포함한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