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과 함께한 화보 일부를 공개합니다. 매 순간 신중히, 두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가보는 마음으로 오늘에 다다른 그가 공백의 시간을 지나며 키워온 생각들에 대해 묻고 들었습니다. 부단히 도전하는 근성, 연기를 향한 애정,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자유. 새로운 시작을 앞둔 채종협 배우가 차분한 목소리로 꺼낸 마음속 이야기를 <마리끌레르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나보세요.

”제 삶도 구름처럼 흘러가면 좋겠어요.
조용하고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어떤 것에도 떠밀리거나 얽매이지 않는 상태로.
그게 궁극적인 자유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