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는 도쿄 거리 한복판에서 시크한 블랙 룩에 화이트 타비 뮬을 매치했습니다.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톱과 미디 스커트, 루이비통×무라카미의 체리 백까지. 클래식한 아이템과 키치한 포인트가 어우러진 룩에 더해진 타비 슈즈가 또 다른 위트를 더했죠.

두아 리파는 시드니 해변에서 레트로 무드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도트 비키니 위에 ‘HARDCORE’ 레터링의 탱크톱과 레이스 디테일의 시스루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90년대 바이브의 미니멀리즘이 느껴지는데요. 시원한 스타일링에 블랙 타비 플랫 슈즈라는 반전을 더해 해변 룩을 완성했죠.

카일리 제너는 베니스에서 올블랙 룩에 타비 슈즈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깊은 네크라인의 슬리브리스 톱과 슬림한 팬츠로 실루엣을 강조하고, 블랙 타비 슈즈로 마무리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포인트를 가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