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떨어지고, 집안일은 괜히 더 버겁게 느껴지는 요즘. 이런 여름철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소형 가전 하나가 일상의 효율을 확 끌어올려 주는데요. 최근엔 1~2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겨냥한 ‘신흥 이모님 가전’이 속속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렌더, 스팀다리미, 정수기, 미니 밥솥, 탁상용 선풍기까지. 올여름 집안일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5가지 소형 가전을 소개할게요!
#테팔
블렌드업

무더운 여름, 시원한 스무디 한 잔이 간절해지는 순간인데요. 테팔의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은 분당 최대 2만 4천 회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와 파워엘릭스 6중 칼날로 얼음부터 샐러리까지 매끄럽게 갈아냅니다. 700ml의 콤팩트한 용량은 1인 가구에도 적합하며, 스무디, 후무스, 수프 등 8가지 자동 메뉴로 다양한 레시피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죠. 위생적인 유리 용기는 뜨거운 재료도 거뜬히 담아내 이유식 블렌더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내고 싶다면, 테팔의 블렌더를 눈여겨보시길.
퓨어팝

얇은 여름 옷엔 작은 주름 하나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죠. 테팔의 핸디형 스팀다리미 ‘퓨어팝’은 756g의 초경량 무게와 30초 예열, 그리고 양면 패드 구성으로 빠르고 간편한 다림질을 도와줍니다. 또한 세로형 헤드가 돋보이며, 여행용 파우치까지 구성돼 있어 휴대성도 뛰어난데요. 비비드한 팝 컬러가 감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하며,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SK매직
초소형 플러스 직수 정수기

좁은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소형 정수기를 찾고 있다면, SK매직의 ‘초소형 플러스 직수 정수기’를 주목해 보세요. 폭 164mm, 깊이 395mm, 높이 345mm의 슬림한 사이즈로 주방은 물론 오피스나 원룸에도 부담 없이 놓을 수 있는데요. 최근엔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60%까지 부피를 줄이기도 했죠. 공간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도 꼭 맞는 아이템입니다.
#쿠첸
브레인 미니

쿠첸의 ‘브레인 미니’는 가볍게 꺼내 쓸 수 있는 3인용 소형 전기밥솥입니다. 단 13분이면 백미가 완성되고, 냉동 보관했던 밥도 갓 지은 듯 되살려주는 재가열 기능도 갖추고 있어요. 아담한 사이즈 덕분에 주방, 거실 등 어디에나 편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실리만
데스크 미니팬

책상 위, 화장대 옆, 주방 조리대 등 어디서든 시원한 바람이 필요할 때, 실리만의 ‘데스크 미니팬’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수평과 수직 모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컬러 또한 눈여겨볼 만한데요. 개성 있는 트로피컬오렌지와 아쿠아블루 컬러가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며,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까지 만족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