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BEAKER)가 아티스트 한로로와의 협업 프로젝트 <자몽살구클럽>을 공개했습니다. 한로로는 2022년 3월 <입춘>으로 데뷔해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한 청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인디뮤직 씬을 대표하는 신예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8월 4일 발매된 한로로의 신작 EP <자몽살구클럽>은 총 7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명의 소설과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음악과 소설이라는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연대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선명한 메시지로 전달합니다.

비이커는 실리카겔, 백예린, 나얼, 악뮤 등 동시대 뮤지션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에는 한로로와의 협업 프로젝트 <자몽살구클럽>을 통해 메시지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론칭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로로가 직접 그린 EP 아트워크를 활용한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 아티스트의 개인적 취향을 반영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자몽살구클럽>의 배경이 되는 학교 교실과 악기실을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단순한 협업을 넘어 음악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메시지를 공간과 제품으로 확장하는 비이커 X 한로로 협업 프로젝트 <자몽살구클럽>은 8월 7일(목)부터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스토어와 비이커 온라인 스토어 SSF SHOP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