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키아프와 프리즈가 서울 곳곳을 다채로운 예술로 물들인다.
옥상 상영회부터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 샴페인 파티까지.
서울아트위크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와 놓칠 수 없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CHEONGDAM NIGHT, September 3rd

Jewyo Rhii, ‘Turn Depot’, Aluminium, iron, stainless steel, 2021–23.
Courtesy Barakat Contemporary, Seoul

송은 단체전 <파노라마>

작가 권병준, 김민애, 박민하, 이주요, 최고은, 한선우, 이끼바위크르르, 아프로아시아컬렉티브는 세계적 쟁점이 한국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에서 비춘다. 3일에는 예약자에 한해 도슨트 투어로 심층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장소 송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41)
시간 18:30~22:00
대상 RSVP

우한나, ‘Whispy(위스피)’, Fabric, stuffing, silicone, lacquer paint, string, 173x25x23cm, 2024.

우한나 개인전 <품새>

한국 전통 무술에서 몸의 균형과 중심을 잡는 자세인 ‘품새’는 작가 우한나의 예술관을 상직적으로 드러낸다. 전시는 충돌과 재조합의 과정을 거쳐 양극단의 공존을 이룬 조형 작업들을 선보인다. 3일에는 갤러리 1층 야외 공간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음료를 제공한다.

장소 지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748)
시간 19:00~22:00
대상 Frieze & Kiaf Ticket Holders

김수연, ‘Just the two of us 15’, Mixed media, 53×45.5cm, 2024

갤러리 플래닛 단체전 <감각의 투영법>

본 전시는 세계를 인식한다고 믿는 순간에도 그 시선은 감정과 경험이 반영된 ‘투영의 결과물’일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작가 김신애, 김수연, 박형진은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의 흔적을 탐구하고 기록한다. 2일에는 전시의 일환으로 ‘미드나잇 아트 살롱’을 개최한다.

장소 갤러리 플래닛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71길 14)
시간 19:00~21:00
대상 Public

포스코미술관 전경

포스코미술관 프로그램 ‘POSCO Culture Night’

키아프 서울 2025의 문화적 파트너인 포스코미술관은 ‘POSCO Culture Night’을 개최한다. 프랭크 스텔라, 백남준, 이우환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포스코센터 안팎을 전문 도슨트와 관람하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 포스코미술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시간 18:00~21:00
대상 Public

야광, ‘날 것의 증거’, 퍼포먼스, 2024. 사진: 홍지영. ⓒ Yagwang

프리즈 라이브 퍼포먼스, 야광 <날 것의 증거>

여성 및 젠더퀴어 작가들의 전시 <오프사이트2: 열한 가지 에피소드>와 연계한 ‘프리즈 라이브’ 퍼포먼스. 그중 3일에 진행되는 야광 퍼포먼스 <날 것의 증거>는 작가의 작업 세계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 퍼포머는 영상 속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움직이며 언어, 신체, 노래를 결합한 장시간의 행위를 선보인다. 다음 날에는 퍼포먼스에 대한 반향인 <날 것의 증거: 에코>가 프리즈 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장소 도산공원 중앙 무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시간 20:00
대상 Public

박민하, ‘유령 해부학’, 설치전경
사진: 김상태 © 에르메스 재단 제공

아뜰리에 에르메스 단체전 <두번째 삶>

타자와 공동체에 관한 논의가 주요한 담론으로 떠오른 오늘날, 작가 백현진, 이요나, 김보경, 박민하, 한 & 모나는 개인의 삶에 시선을 돌리기 위해 실존의 문제와 자기 변형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컴퓨터 속 가상 세계인 ‘세컨드 라이프’를 의도적으로 오용한 전시 제목은 예술을 통해 다변화하는 현실 속 우리의 삶을 의미한다.

장소 아뜰리에 에르메스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시간 11:00~22:00
대상 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