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브리안 베르가모트, 만다린, 시칠리아 오렌지가 뿜어내는 대지의 활기찬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테오르(Météore).
타오르듯 톡 쏘는 페퍼와 생기 가득한 만다린, 신선한 흙내음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향을 완성한다.
뜨거운 여름날 바닷속으로 뛰어든 듯, 살갗을 시원하게 적시는 푸른 파도의 강렬함을 보틀에 담은 애프터눈 스윔(Afternoon Swim). 내리쬐는 태양을 담은 배경과 대비되는 눈부신 코발트블루 보틀의 조합이 향을 연상시킨다. 베르가모트와 만다린이 만들어내는 싱그러운 대비가 여름의 청량감을 오롯이 느끼게 한다.
사랑과 생명을 비추는 햇빛의 본질을 반영해 태양의 선명한 에너지를 구현한 LV 러버스(LV Lovers). 빛이 굴절되면 한층 영롱하게 빛나는 보틀과 어우러지는 진한 시더우드와 산뜻한 갈바넘 노트가 자연의 조화로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