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코


포리코는 단순한 침구 브랜드를 넘어 더 나은 잠을 위한 진심 어린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던 사장님이 직접 만들기 시작한 이불은 이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밤을 선사하고 있죠. 감각적인 디자인도 빠트릴 수 없는데요. 양면 컬러를 활용해 기분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이불, 패치워크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 고급스러운 파이핑 장식의 침구류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컬러는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빈티지 테이블웨어를 함께 판매해 소소한 발견의 재미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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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스터프

행잉스터프는 이름처럼 걸어두는 것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텅 빈 벽을 낯설지 않게 채워주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생활 공간에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인디언 랙은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국내에서 제작되어 적당한 광택감을 자랑합니다. 과하게 반짝이지 않고 매트하지도 않은 절묘한 균형 덕분에 주방, 거실, 침실 어디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죠. 와인 잔이나 그릇을 보관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오브제를 전시해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틸 소재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가 살아 있어 이른바 ‘쇠테리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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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라메종

바닥에 러그를 깔았을 뿐인데 공간의 온도가 달라지는 경험한 적 있나요? 이씨라메종은 바로 그 감각을 실현해 주는 국내 러그 브랜드입니다. 엄선한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한 러그와 매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공간의 무드를 결정짓는 핵심 아이템인데요. 러그 하나만으로도 방의 분위기가 풍성해지고 단조로운 공간이 입체적으로 변신합니다. 이씨라메종은 작은 변화로 큰 만족을 주는 공간 스타일링의 비밀스러운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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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투셰

세이투셰는 제품과 작품의 경계를 허물며 디자인 아이템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입니다. 위트 있는 재해석을 통해 평범한 오브제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영어 문구를 자개로 장식한 스툴, 앤티크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플로어 램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공간에 하나만 두어도 확실한 오브제 역할을 하며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되죠. 아티스트 이찬혁과 포토그래퍼 임재린이 함께 만든 브랜드답게 예술적인 감각과 실용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매장에서 여러 아이템을 함께 전시한 모습은 의외의 조화로움을 보여주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깨뜨립니다. 생활 속 작은 전시처럼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