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아쿠아 블루 컬러의 크리스털을 입은 ‘블루 테디(Blue Teddy)‘ 네크리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Swarov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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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의 테디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키치한 디자인으로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전의 핑크·그린·블랙·네이비 에디션에 이어, 올해는 아쿠아 블루 컬러로 새롭게 재탄생해 더욱 경쾌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죠.

사실 스와로브스키의 곰 모티프는 1993년 ‘크리스 베어(Crystal Bear)’ 피규어로 처음 등장해 30년 넘는 세월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왔는데요. 그 오랜 감성과 상징성이 테디 컬렉션을 통해 주얼리 라인으로 확장돼 일상에서도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의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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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블루 컬러의 크리스털 포인티아주가 섬세하게 장식된 블루 테디 네크리스는 사랑스러움과 장인의 디테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이템인데요. 팬던트 중앙에는 하트 모양의 투명한 클리어 크리스털이 댄싱 스톤 기법으로 세팅되어,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빛을 담아내며 보다 생동감 있는 반짝임을 선사하죠. 로듐 도금 체인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숏과 롱 두 가지 길이 옵션으로 제공되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레이어링이 가능합니다.

스와로브스키는 블루 테디 네크리스 출시를 기념해 도산 파크 플래그십 스토어에 거대한 블루 테디 인형과 함께하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하고, 테디 주얼리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3층에 위치한 카페 스와로브스키에서는 테디의 키치한 무드를 담은 감각적인 콜라보 메뉴를 선보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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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은 스와로브스키는 브랜드의 유산과 빛의 미학을 조명하는 순회 전시 <Masters of Light – 130 Years of Joy>를 진행 중인데요. 지난해 밀라노와 서울을 거쳐 다가오는 10월 28일에는 LA 할리우드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죠. 브랜드의 130년을 집약한 하이라이트 전시로 그 규모와 감동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블루 테디 네크리스는 오는 9월 말부터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카카오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