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단위 신보로는 3년여 만에 컴백

YG엔터테인먼트

지난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블랙핑크가 본격적인 컴백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0월 20일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보는 앨범 단위로는 3년여 만이며, 연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읍니다.

YG엔터테인먼트

다만 구체적인 발매일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닙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12월 중순 가능성까지 보도되었으나,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팀 활동과 함께 새 월드투어 ‘DEADLINE World Tour(데드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나고 있습니다.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을 거쳐 아시아 각지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 일정 중간에 ‘공백 구간’이 확인되면서 팬들은 신곡이나 앨범 발표와 연계된 움직임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완전체로 무대에서 신곡을 부르는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