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끝이 보이는 지금, 찬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고 있나요? 지금이야말로 안티에이징 케어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 마지막 뷰티 루틴을 책임질 네 가지 브랜드의 안티에이징 제품을 소개할게요. 시간은 흐르지만 피부 나이는 되돌려 보세요.

멜린앤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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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멜린앤게츠‘나이아신아마이드 리스토러티브 크림’은 노화의 6가지 징후를 동시에 케어하는 올인원 크림입니다. 수분 부족, 잔주름, 깊은 주름, 탄력 저하, 피부톤 불균일, 장벽 약화까지 한 번의 터치로 피부 전체 밸런스를 회복시켜 주죠. 요즘처럼 급격히 차가워진 날씨에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가벼운 제형임에도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뽀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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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얇고 섬세한 부위는 눈가입니다. 뽀아레‘압솔리프트 세럼 데 쥬’는 이러한 눈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한 프리미엄 세럼인데요. 흰목이버섯 추출물과 밤부사불가리스 싹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하고 쫀쫀한 눈가 피부로 가꿔줍니다. 스포이트형 프레스 펌프와 메탈 볼 어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흡수시키면 하루의 피로까지 함께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수면 부족이나 건조함으로 칙칙해진 눈가에 즉각적인 생기와 탄력을 선사하는 뽀아레의 세럼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섬세히 돌보는 이들을 위한 필수템입니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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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피부는 온도 차와 건조함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솝‘퍼펙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그런 계절 변화 속에서도 피부를 균형 있게 유지시켜 주는 크림이죠. 풍부한 비타민 C 유도체와 비타민 E가 결합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건강한 윤기를 부여합니다.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무리는 매트하고 깔끔해 남녀 모두 사용하기 좋습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반티스푼 정도의 양을 손끝으로 두드려 펴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따뜻한 우디 향이 잔잔하게 감돌아 기분까지 좋아질 테죠.

라프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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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의 정점을 원한다면 라프레리‘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하우스의 대표작으로 캐비아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채워 넣어 줍니다. 올해 리뉴얼된 최신 포뮬러는 더욱 정교하게 피부 깊숙이 탄력을 전달해 바르는 즉시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0ml 패키지도 함께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올해 고생한 나에게 피부를 위한 호사스러운 투자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