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문화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K-컬처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세계 경제 리더들과 만나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오는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둘째 날에 BTS의 리더 RM이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섭니다. ‘APEC 지역의 문화 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K-팝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APEC 경제 포럼의 공식 연단에 오르는 역사적 순간입니다. RM은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자신이 경험한 문화의 힘을 전하며, K-컬처가 세계 경제의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여지죠.
올해 CEO 서밋은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3B)라는 주제로, AI·디지털 전환·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RM의 연설은 그중 문화 세션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연단에 서는 RM은, 세계 무대에서 K-팝의 영향력과 K-컬처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되죠. RM의 소속사 하이브 역시 APEC CEO 서밋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K-콘텐츠의 산업적 가치를 조명합니다.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RM이 세계 경제 무대에서 펼치는 기조연설은 문화가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입니다. 그의 목소리가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로 세상을 움직일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