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엔 투 머치(Too Much)지! 과감한 립 포인트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립꾸(립 꾸미기)’까지. 립 페르소나 화보 룩을 토대로 리얼웨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립꾸 하우투를 소개한다.

A Bite of Cherry #Editorial

오묘한 눈빛과 다크 체리빛 입술이 만나면 관능적인 분위기가 극대화된다. 입술의 톤과 결을 정돈한 뒤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루즈 디올 컨투어 #964 앰비셔스로 입술 선을 또렷하게 잡은 후 녹진한 체리빛의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496 베리 애티튜드를 얇은 브러시에 묻혀 라인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입술 안쪽에 루즈 디올 온스테이지 #565 피어리스 브라운을 얇게 발라 체리 단면처럼 표현했다.

A Bite of Cherry #RealWay

먼저 얇은 립 라이너로 입술 라인의 틀을 잡아보자. 입술 안쪽에는 그러데이션이나 포인트 컬러를 발라 입체감을 더해준다. 여기에 그릴즈와 아랫입술 중앙에 피어싱을 매치하면 과감하면서도 유니크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Tired Girl Core #Editorial

피곤해도 제 할 일은 모두 끝낸다. 다크서클이 짙게 드리운 듯 퀭한 인상을 주는 눈가는 브라운과 코퍼 컬러 아이섀도를 아이홀부터 눈 아래까지 넓게 발라 연출했다. 피곤해 보여도 분명하고 또렷한 인상을 놓칠 수 없다면 1990년대 옹브레 립을 매치해볼 것. 맥(M·A·C)의 립 글레이저 글로시 라이너 #루트포미로 입술 선을 살린 뒤, #벨벳테디를 입술 안쪽에 꽉 채워 발라 완성했다.

셔츠 KILO, 타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Tired Girl Core #RealWay

피곤한 듯 창백한 무드를 살리기 위해 누드 컬러를 입술 전체에 발라보자. 여기에 윗니, 아랫니 전체를 덮는 그릴즈를 각각 매치하면 과감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룩이 단번에 연출된다.

Like a Barbie #Editorial

솜사탕처럼 퍼지는 듯한 핑크 블러셔와 블랙 캐츠아이 라인, 그리고 달콤한 꿀이 흐르는 듯한 립 메이크업이 도도한 바비 걸의 등장을 알린다. 컨실러를 발라 입술 톤을 정리한 후 샤넬(CHANEL)의 루쥬 코코 밤 샤인 #블러싱 핑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샤넬 르 루쥬 듀오 #달링 핑크를 덧발라 탐스럽게 마무리했다.

네크리스 MIKSHIMAI, 체리 링 PIPIKEV.

Like a Barbie #RealWay

홀리데이엔 반짝이는 트리처럼 톡톡 튀고 싶어! 펄 입자가 가득한 립 제품으로 베이스를 발라준다. 여기에 컬러풀하고 키치한 모양의 투스젬을 치아에 가득 붙이면 눈부시고 화려한 룩으로 업그레이드된다.

Perfectly Overdone #Editorial

과감한 컬러도, 텍스처의 믹스 매치도 서슴없는 맥시멀리스트! 새틴 질감의 에르메스 뷰티(HERMÈS BEAUTY) 루즈 에르메스 시어 매트 립스틱 리미티드 에디션 #24 로즈 에퓨레를 입술에 한 겹 얇게 바른 뒤, 에르메스 트레 데르메스 컬러 펜슬 #뿌프르 피그로 입술 선을 따라 그렸다. 마지막으로 구찌 뷰티(GUCCI BEAUTY) 글로스 아 레브르 #219 버사 핑크를 입술 중앙 위주로 발랐는데, 새틴과 글로스가 만나면 적당한 점도의 피니시가 연출된다.

Perfectly Overdone #RealWay

입술 안쪽에 은은한 컬러를 한 겹 바르고, 립 라이너로 정교하게 입술 형태를 잡아준다. 안쪽 컬러와 립 라인은 서로 대비되는 보색을 활용해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이 핵심! 그 후 인중에 메두사 피어싱을 더하면 깔끔한 포인트 룩으로 재탄생한다.

Detached Attitude #Editorial

주근깨가 잔뜩 있는 피부도, 본연의 입술 색도 모두 드러낸 극도로 미니멀한 베어 메이크업 또한 올해 트렌드 중 하나. 거의 민낯처럼 표현한 피부에 입술은 살짝 각질만 정돈한 후 프라다 뷰티(PRADA BEAUTY) 바나나 립 밤을 발라 보습감과 광택만 더했다.

Detached Attitude #RealWay

립 바르기 귀찮은 날엔 촉촉한 립 밤 하나로 자연스러운 립을 만들어보자. 컬러가 필요하다면 색감이 은은한 립 밤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여기에 치아 위, 아래에 그릴즈를 러프하게 매치하면 미니멀한 립 메이크업도 단숨에 화려한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