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라부부 사랑은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 31일, ‘Deadline’ 월드 투어를 위해 출국길에 오른 리사는 공항에서도 여전한 라부부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편안한 차림에 매치한 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모이나와 라부부의 창시자 케이싱 룽이 협업한 캡슐 컬렉션의 ‘미뇽 백’입니다. 지난 9월,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부부가 그려진 미니 48H 백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홍콩 출신 아티스트 케이싱 룽은 2015년 북유럽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몬스터즈’ 시리즈를 선보이며 라부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라부부는 이후 10년간 책, 장난감,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는데요. 이번 협업 아이템은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M 컬렉션’은 라부부를 비롯해 지모모, 킹몬 등의 캐릭터를 모이나의 시그니처 M 캔버스 위에 그려 넣어 한층 유쾌하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옐로 컬러 레더로 제작된 미뇽 백을 비롯해 블랙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 호보백, 미니 48H 백, 카드홀더, 여권 커버 참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모이나와 케이싱 룽의 협업 컬렉션은 ‘몬스터즈’ 탄생 10주년과 맞물려 지난 10월 11일 상하이에서 열린 ‘몬스터 10주년 월드 투어 전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이후 일부 도시의 모이나 부티크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