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오는 21일 미니 2집 ‘ELSE’를 발매합니다.
군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얼굴 천재
군 복무 중에도 얼굴 천재 차은우의 행보는 멈추지 않습니다. 지난달 30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ELS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특유의 다크한 아우라로 몽환적이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에 다양한 음파 그래픽이 더해져 이번 앨범이 다채로운 콘셉트를 품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일정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피지컬 앨범 프리뷰가 먼저 공개되었고,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발매 전후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차 공개될 콘텐츠는 모두 물음표로 써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ELSE’의 캐릭터 스토리 2편,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2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됩니다. 이어 11월 24일에는 타이틀곡 퍼포먼스 비디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차은우는 입대 전에 남긴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가 하나둘씩 공개되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 개그맨이네요.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10월 29일 개봉 후 호평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31일에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의 사회자로 나서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복무 중인 그는 짧은 머리에 검은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어요. 머리가 짧아도 잘생겼습니다. 게다가 녹슬지 않은 진행 솜씨로 만찬 행사를 이끌었고요. 행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경주의 호텔과 행사장 주변에서 차은우를 목격했다는 게시글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죠. 심지어 군복을 입어도 잘 생겼더라고요. 군대에서도, 무대에서도, 세계 무대에서도 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차은우. 그의 새로운 앨범 ‘ELSE’가 또 가요계를 어떻게 흔들지 기대가 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