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워진 요즘이라고 해도, 낮이면 다시 오르는 기온 탓에 입었던 겉옷을 벗게 되는 순간이옵니다. 그럴 때 가장 든든한 아이템은 두툼하고 포근한 오버사이즈 니트죠. 이 아이템 하나면 보온도 스타일링도 한번에 완성되니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즌 눈여겨볼 벌키한 짜임의 니트 네 가지!

과장된 실루엣의 패딩 소매가 돋보이는 패딩 울 니트 1백 65만원 Acne Studios.
벌키한 짜임의 니트 카디건 1천만원대 Chanel.
3D 트위스트 케이블 패턴의 오버사이즈 니트 2백93만원 Bottega Veneta.

페어아일 패턴을 자카드 방식으로 직조한 크루넥 스웨터 1백75만원 Celine Ho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