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리즈 위더스푼의 ‘헬로 선샤인’이 만든 Z세대 북클럽 ‘써니 리즈’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브랜드와 Z세대의 새로운 연결 지점을 만들어갑니다.
코치(Coach)가 미국 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의 미디어 기업 ‘헬로 선샤인(Hello Sunshine)’이 론칭한 Z세대 북클럽 ‘써니 리즈(Sunnie Reads)’의 공식 스폰서로 합류했습니다. 브랜드가 Z세대와의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행보죠.
이번 북클럽의 첫 모임은 댈러스 페가수스 파크에서 리즈 위더스푼이 직접 개최한 체험형 페스티벌 ‘써니페스트(Sunniefest)’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연결, 창작, 영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된 행사답게 북클럽의 출발 역시 젊은 세대의 취향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형태였습니다.
현장에서 코치는 ‘북 누크(The Book Nook)’라는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북 스왑, 북마크 커스텀 등 읽는 경험에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코치의 재활용 가죽을 활용한 제작 체험은 Z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북클럽 론칭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써니 리즈는 디지털 진(zine), 인터랙티브 플레이북, 오프라인 체험을 아우르며 Z세대가 취향을 탐색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읽기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이죠. 코치가 이런 북클럽을 후원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기표현과 스토리텔링에 열려 있는 Z세대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써니 리즈와 코치의 파트너십은 ‘경험’과 ‘이야기’로 소통하는 시대에 패션 브랜드 코치가 어떤 방식으로 다음 세대에게 다가가고 싶은지를 보여줍니다. Z세대가 편안하게 취향을 나누는 자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자 하는 코치의 방향성이 앞으로 브랜드의 움직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