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연말이 코앞이라 어수선한 요즘. 내외면으로 정리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는 ‘영화 캐릭터로 보는 정리정돈 방법’입니다.
완벽한 모닝 루틴으로 겨울철 피부 관리를 하는 <아메리칸 사이코>의 패트릭, 깔끔한 가방의 정석을 보여주는 <인턴>의 벤처럼 보기만해도 정리정돈 욕구가 올라오는 영화를 모았어요. 방이 너무 더러운 에디터는 이번 <퍼펙트 데이즈> 히라야마를 따라서 청소만 묵묵히 해봐야겠어요.

<아메리칸 사이코> 패트릭 베이트먼
추워질수록 쳐지는 몸과 피부는 <아메리칸 사이코> 패트릭처럼!
눈 마사지나 요가, 스크럽, 팩을 하면서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려보자.


<중경삼림> 페이
혹시라도 연인과 헤어졌다? 그렇다면 페이처럼 머리카락 한 올도 남기지 않도록 있는 힘껏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

<퍼펙트 데이즈> 히라야마
영화 시작 후 10분 내내 말도 없이 화장실을 청소하는 주인공. 주변이 어수선하다면 히라야마처럼 묵묵히 청소만 해보자.

<카모메 식당> 사치에
새해는 너무 늦다! 11월부터 갓생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식당 운영은 물론 수영과 체조까지 해내는 사치에의 부지런함을 본받자.


<인턴> 벤 휘태커
완벽한 각과 톤온톤 물건들로 정리된 벤의 가방을 보며 어지럽혀진 가방 안을 비워보는 일도 좋다.
📸 | IMDb, 네이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