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리브 드루아트가 하우스의 첫 번째 어드벤트 캘린더를 공개했습니다.

©SAINT LAURENT

생 로랑 리브 드루아트(Saint Laurent Rive Droite)가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직접 큐레이션한 ‘컬렉터블 바이닐 박스 세트‘를 선보이며 홀리데이 시즌을 장식합니다. 총 24장의 바이닐 레코드로 구성된 이 어드벤트 캘린더는 다양한 시대의 음악적 이정표와 문화적 상상력을 기념하는 아이코닉한 트랙들로 채워졌습니다. 각 레코드 한 장 한 장이 하나의 시대를 상징하는 조각이 되죠.

하지만 단순한 바이닐 컬렉션이었다면 이토록 눈길을 끌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박스 세트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죠. 어드벤트 캘린더에 포함된 총 24장의 바이닐 중 6장에는 ‘히든 바우처’가 숨겨져 있어, 생 로랑 리브 드루아이트의 한정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 디자이너 카메라부터 시그니처 캡까지, 감각적인 리워드가 기다리고 있죠.

여기에 바이닐의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요소도 더해졌습니다. 구매자는 각 레코드를 온라인으로 탐색하며 트랙에 얽힌 이야기와 바카렐로의 영감들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죠.

Saint Laurent Rive Droite ©SAINT LAURENT

생 로랑 리브 드루아트는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직접 큐레이션하는 콘셉트 스토어이자, 하우스의 미학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입니다.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부티크를 넘어, 패션과 예술, 디자인, 음악, 식문화까지 아우르며 생 로랑만의 감각을 실험적으로 풀어내는 공간이죠. 이 공간에는 메인 컬렉션과 연계된 익스클루시브 피스는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 아카이브 혹은 빈티지 아이템까지, 패션을 둘러싼 감각적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프랑스 공식 웹사이트 기준 3,850유로, 한화로 약 650만 원대에 판매 중인데요. 생 로랑 리브 드루아트 오프라인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죠. 실물 바이닐과 온라인 인터랙티브 콘텐츠, 오프라인 기프트 리뎀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례 없는 생 로랑의 홀리데이 기프트. 특별한 연말을 기념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선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