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

오메가(OMEGA)가 깊은 바닷속을 다시 한번 들여다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4세대(Seamaster Planet Ocean) 컬렉션은 1932년부터 바다와 맺어온 애정과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를 품고 있죠.




9번의 진화를 거듭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4세대는 오메가가 여는 씨마스터의 새로운 챕터입니다. 직경 42mm의 케이스는 과거보다 훨씬 얇고 각진 실루엣을 자랑하고, 내부에는 티타늄 링을 적용해 최대 600m 방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두께를 무려 13.79mm로 줄였죠. 헬륨 배출 밸브가 사라졌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이를 통해 다이버 워치의 기술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없는 편안함을 확보하겠다는 오메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컬러 옵션은 오렌지, 블랙, 블루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오렌지 모델은 세라믹 베젤과 매트한 숫자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오션 컬렉션을 상징하는 컬러를 정교하게 구현했죠. 블랙은 전통적인 다이버 시계의 정체성을, 블루는 바다의 차분하고 넓은 수평선을 연상케 합니다.
모든 신형 모델에는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2가 탑재되어 오메가가 오랜 시간 이어온 심해 연구와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줍니다. 셀프 와인딩으로 구동되는 무브먼트는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정확성, 내구성, 자기 저항성은 스위스 최고 기준을 충족하죠.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4세대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콜 오브 디 오션(Call of the Ocean)’ 캠페인은 앰버서더 애런 테일러-존슨(Aaron Taylor-Johnson)과 글렌 파월(Glen Powell)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전하는 영감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는데요. 오메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4세대는 바다를 향한 집념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다이빙 DNA를 충실히 계승한 이번 컬렉션은 ‘바다와 일상을 오가는, 삶의 영역을 넓히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