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목해야 할 트렌드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까지, NEWKEY가 선택한 11월 4주차의 키워드를 만나보세요.
1. 로에베의 새로운 앰배서더, 송강
로에베가 배우 송강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표했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등 인기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쌓아온 그는 전역 이후 빠르게 활동을 재개하며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로에베의 헤리티지와 송강의 감각적 이미지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2. 스킴스 X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콜라보
스킴스가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CPFM)과 함께 2025 홀리데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곰돌이 패턴의 티셔츠, 스웨터, 슬리퍼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출시됐는데요. 이번 화보에는 노스 웨스트, 켄 카슨, 베네다 카터가 참여해 컬렉션만의 독특한 무드를 더욱 부각했습니다. 겨울 시즌 색다른 스킴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협업을 주목해도 좋아요.
3. 신라호텔 2025 홀리데이 케이크

신라호텔이 올해도 연말 시즌을 위한 홀리데이 케이크 5종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메뉴는 하루 세 개만 한정 제작되는, 50만 원대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인데요.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화이트 생 트러플 조각과 진한 향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풍미를 전합니다. 이 외에도 더 조이풀 신라베어, 화이트 홀리데이 등 감각적인 비주얼을 갖춘 케이크가 함께 출시됐어요. 연말 파티나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라인업이랍니다.
4. 제이홉 X 휴먼메이드, HUMAN HOPE 협업 컬렉션
휴먼메이드가 BTS 제이홉과 협업한 컬렉션 ‘HUMAN HOPE’를 공개했습니다. 제이홉이 평소 즐겨 착용하는 브랜드인 만큼 그의 취향과 에너지로 완성된 아이템들이 돋보이는데요. 다람쥐 그래픽과 스페셜 로고를 적용한 재킷, 티셔츠, 반지, 러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11월 22일 휴먼메이드 압구정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됩니다.
5. 올해의 단어, ‘parasocial’

케임브리지 영어사전이 2025년 올해의 단어로 파라소셜(parasocial)을 선정했어요. 이는 실제로 아무 사이가 아님에도 유명인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일방적 관계를 의미하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약혼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던 반응이 대표적인 사례죠. 파라소셜 관계는 이제 연예인을 넘어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AI 챗봇까지 확장되며, 2025년 문화를 보여주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