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시스루 룩부터 편안한 데일리 룩까지 리사의 일상 속 패션


리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상의 순간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오토링거(Ottolinger)의 매쉬 크롭 톱과 레깅스를 매치한 강렬한 룩이었죠. 스위스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오토링거는 실험적인 커팅과 레이어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토링거의 대담한 디자인이 리사의 감각과 만나 더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냈죠.
반투명한 매쉬 소재는 스포티한 프린팅과 만나 미래적인 분위기를 내고 크롭 톱과 하이웨이스트 레깅스 조합은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여기에 커다란 미러 실드 선글라스가 더해지며 오토링거 특유의 스포티함이 미래적인 분위기로 이어지죠. 이 모든 요소가 모여 리사 특유의 과감한 스타일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이어지는 일상 사진들은 과감한 시스루 룩과는 또 다른 결의 자유로움을 보여주는데요. 후드 집업과 부츠컷 데님 팬츠, 깊게 눌러쓴 모자처럼 힘을 뺀 데일리한 조합만으로도 그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가 자연스럽게 배어 있죠. 반려동물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순간들이나 라부부 인형 꽃다발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 등 무대 밖 리사의 일상들이 잘 담겨있습니다.
사진 속 다양한 무드들은 리사의 넓은 스타일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대담한 시스루 룩부터 힘을 뺀 캐주얼 웨어까지 어떤 무드에서도 리사만의 존재감을 드러내죠.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일상 속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순간들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