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서울독립영화제 해외초청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루며 산업적·비평적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최근 일본 영화계. 미야케 쇼의 <여행과 나날> 상영과 함께 그의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더불어 해외대담 <일본 독립영화, NOW>에서는 아담 토렐, 키마타 쥰지, 야스다 준이치, 이노우에 준이치가 참여해 일본 독립영화의 현재를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1960년대 누벨바그를 정의한 기념비적인 작품인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와 이에 대한 헌사인 링클레이터의 <누벨바그>가 모두 상영되는 것도 이번 해외초청 프로그램의 백미죠.
올해는 총 14편의 해외초청작을 상영하며 워크샵,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