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집 안에도 따뜻한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법! 조명 하나, 접시 하나만 바꿔도 겨울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를 충분히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케아(IKEA)의 신상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계절의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일상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분위기 두 가지를 모두 잡았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군은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Gustaf Westman)과 협업한 빈테르핀트(VINTERFINT)스트롤라(STRÅLA) 시리즈입니다. 밝은 컬러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인 촛대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물론 거실 선반이나 다이닝 테이블에 놓기만 해도 공간을 화사하게 만드는데요. 같은 시리즈의 사각형 접시는 테이블 세팅에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일상적인 식사부터 홈 파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케아빈테르핀트 컬렉션은 북유럽 겨울을 상징하는 모티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장바구니, 트리 매트, 방울 오너먼트, 장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데요. 넉넉한 크기의 장바구니는 선물 쇼핑뿐 아니라 장보기에도 유용하며, 에벨리나 크론(Evelina Kroon)이 디자인한 트리 매트는 바닥 보호와 장식 효과를 모두 갖춰 실용적이에요. 레드·골드 톤의 방울 장식 32개 세트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에 제격이고, 귀여운 산타 클로스 장식은 창가나 식탁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요소인데요. 스트롤라 전등갓은 은은한 빛을 퍼뜨려 부드럽고 아늑한 무드를 연출하며, 펜던트 조명이나 테이블 스탠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스트롤라 컬렉션의 탁상 스탠드는 유리 글로브 아래에서 확산되는 빛이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어느 공간에 두어도 존재감을 발휘하죠.

이케아 크리스마스 컬렉션의 장점은 과하게 꾸미지 않아도 충분히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테이블웨어, 소품, 조명 중 하나만 바꿔도 집 안에 계절감을 자연스럽게 더할 수 있는데요. 올 연말 작은 변화를 계획 중이라면, 이케아의 신상 컬렉션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완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