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추위를 대비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까 말이죠. 그렇지만 아무리 추워도 멋 때문에 코트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런 이들을 위한 해답처럼, 이번 시즌 런웨이는 생 로랑을 필두로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하프 코트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묵직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하프 코트! 올겨울 추위를 가장 멋지게 이겨낼 수 있는 하프 코트 4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코트 1천만원대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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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패널의 셔링 디테일이 매력적인 카반 코트 3백만원대 Dries Van N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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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떨어지는 라운드 쉐이프가 돋보이는 싱글 브레이스티드 코트 6백70만원대 ALAÏ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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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글 버튼을 장식한 더플 코트 2백27만원대 Lem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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