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9년 만에 우리 곁으로 찾아온 <주토피아 2>. 개봉 5일 만에 210만 관객을 돌파하고, <위키드: 포 굿>이나 <나우 유 씨 미 3>와 같은 경쟁작을 제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런 <주토피아 2>,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은데요. 많은 관객이 눈치챘을 <라따뚜이> 오마주부터 양 목소리를 연기한 에드 시런 등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장면들이 있을지, 슬라이드를 넘기며 <주토피아 2>에 더 깊이 빠져들어 보세요!

영화 <라따뚜이> 오마주

<미녀와 야수>, <샤이닝>에 이어 <라따뚜이>도 등장한다. 사자의 요리를 돕는 쥐는 <라따뚜이>와 똑같아 하나의 재미를 더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 드레스 오마주

<주토피아 2>에서 주디가 착용한 노란 드레스는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벨의 드레스를 오마주한 것.

영화 <샤이닝> 장면 오마주

미로에서 악당 포버트가 절뚝이는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은가. 제작진들은 초기부터 스탠리 큐브릭 <샤이닝>을 오마주하길 원했다고.

에드 시런이 왜 거기서 나와

영화 트레일러에도 등장한 털 깍는 양. “Beautiful”이라며 비키니 털을 좋아하는 양은 에드 시런이 연기했다.

어디서 스파게티 냄새 안 나요?

바다코끼리가 닉과 주디의 일주일을 기념해 틀어주는 노래는 스파게티 키스로 유명한 디즈니 <레이디와 트램프>의 OST라는 사실.

📸 | iMDB, Disney Korea, Animation Society (vi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