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이 내년 1월 데뷔합니다.

알파드라이브원, CJ ENM

출발선에 선 알파드라이브원

내년 1월, 새로운 그룹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알파드라이브원이 2026년 1월 12일을 공식 데뷔일을 확정했어요. 데뷔 쇼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쇼 [더 퍼스트 알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납니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죠. 긴 준비 끝에 울리는 첫 신호음, 이들의 출발은 다른 그룹보다 또렷하고 선명합니다.

이 무대는 Mnet과 M2 유튜브 채널, 그리고 글로벌 K팝 플랫폼 Mnet Plus를 통해 동시 방송됩니다. 요즘 K팝 신인 그룹들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를 염두에 두고 있죠. 이들의 첫 인사 역시 처음부터 세계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알파드라이브원, CJ ENM

알파드라이브원, 줄여서 알디원은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8인조 팀입니다.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묶였습니다. 팀명 알파드라이브원에는 최고를 향한 지향점, 멈추지 않는 추진력, 그리고 여덟 명이 하나로 움직이는 집단성이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름 자체가 이들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셈이죠.

첫 앨범 ‘유포리아’에 담긴 의미

데뷔 쇼에서는 미니 1집이자 첫 앨범인 ‘유포리아(EUPHORIA)’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신인의 첫 무대이지만, “우리는 어떤 팀인가”를 분명히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데뷔 무대의 완성도와 메시지가 곧 그룹의 초기 이미지를 좌우하는 만큼, 알파드라이브원 역시 이 한 번의 무대에 많은 의미를 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 1집 ‘유포리아’는 여덟 멤버가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향해 달려오다 하나의 팀으로 합류하는 순간을 기록한 앨범입니다.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긴 연습과 경쟁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같은 이름으로 서게 된 복잡미묘한 서사가 담겼어요. 제목처럼, 이 앨범은 결과보다는 ‘시작의 감정’에 더 가까운 기록입니다.

알파드라이브원, CJ ENM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쇼 ‘더 퍼스트 알람’은 2026년 1월 12일, Mnet과 M2, Mnet Plus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됩니다. 이미 준비를 끝마친 신인, 알디원은 이제 막 K팝의 시간표 위에 자신들의 이름을 적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