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키어와 보더라면 주목할 때입니다. 본격적인 슬로프 시즌이 시작됐고, 대부분의 스노우 리조트도 이미 문을 열었죠. 이에 발맞춰 패션 브랜드들의 스키웨어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발렌시아가와 디올은 매 시즌 스키 컬렉션을 이어오고 있고, 나이키와 협업을 지속해온 자크뮈스는 올해 첫 스키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생 로랑 역시 올겨울 처음으로 스키 라인을 선보이며 겨울 스포츠 패션에 합류했고요.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눈 위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있습니다. 슬로프를 넘어 리얼웨이에서도 활용 가능한 하우스의 스키웨어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