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코리아의 기획으로 서울, 오사카, 밴쿠버, 시드니에서 레드불 소속의 세계적인 선수와 댄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케이트보더 강준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댄서 쿄카, 올림픽 최초의 브레이킹 비보이 부문 금메달리스트 필 위자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파쿠르 선수 돔 토마토까지. 수백 번 넘어져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는 힘을 보여주는 이들. 실패를 거듭하며 완성한 움직임이 모여 빚어낸 집요하고도 사무치게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