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레이저(Razer)의 대표 기기들에 블랙핑크(BLACKPINK) 특유의 핑크 컬러를 입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성과 창의성을 기념하는 콘셉트 아래, 게임 플레이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단순한 게이밍 기어를 넘어, 게이머와 ‘블링크(BLINK, 블랙핑크 팬덤)’ 모두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스타일링 게이밍 기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죠.
블랙핑크는 앞서 펍지(PUBG)의 배틀그라운드에서 의상·액세서리 등 인게임 아이템을 선보이며 게임 안에서도 블랙핑크만의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고, 제페토(ZEPETO)에서는 3D 아바타·코스튬을 판매·운영하며 모바일 기반 가상 공간에서 팬 경험을 넓혀왔죠. 게임 속 스킨과 월드로 이어지던 접점이 이제는 인게임을 넘어 손에 쥐는 ‘기어’로까지 이어진 셈입니다.
레이저 라이프스타일 디비전 글로벌 총괄 애디 탄(Addie Tan)은 “게이밍과 음악은 오늘날 젊은 세대 문화를 이끄는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축”이라며 “블랙핑크와의 협업은 제품을 넘어, 열정, 퍼포먼스, 개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과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체 컬렉션은 내년 1월 공개 예정이며, 또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홍콩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팬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블랙핑크와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의 협업 컬렉션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것인데요. 특히 이번에는 팬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정식 출시까지 이어지며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죠.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일본에서 열리는 블랙핑크의 ‘데드라인’ 투어 일정에 맞춰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협업인 만큼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됐으며, 티징 이미지에서 공개됐던 바시티 재킷, 티셔츠, 후디 등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죠. ‘PINK IS THE NEW BLACK’이라는 타이포그래피가 더해진 아이템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키체인, 물병, 토트백, 플로어 러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더해지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위트 있는 분위기를 더하는 폴카 도트 아이템들이 블랙핑크와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의 감각적인 정체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죠.
블랙핑크 X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 컬렉션은 현재 블랙핑크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순항 중인 투어의 마지막까지 다양한 협업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블랙핑크의 행보, 단연 눈길을 끌 수밖에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