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목해야 할 트렌드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까지, NEWKEY가 선택한 12월 3주차의 키워드를 만나보세요.

박보검, 오메가 앰배서더로 발탁

박보검이 스위스 워치 브랜드 오메가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합류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첫 시계는 바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폴리싱 처리된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더해져 또렷한 인상을 남기는데요. 오메가가 지닌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박보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미야오 엘라, 맥의 새로운 얼굴

미야오 엘라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습니다. 케이팝과 뷰티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엘라이 지향하는 ‘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의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인데요. 엘라의 첫 공식 활동은 바로 ‘NEW 파우더 키스 컬렉션 캠페인’입니다. 동서양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의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죠. 엘라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주목해 보세요!

CDG × 지드래곤 협업

올겨울 지드래곤의 월드 투어 <Übermensch>를 기념한 협업이 공개됩니다. CDG지드래곤의 감각적인 비전에서 출발한 이번 콜라보는 코트부터 백팩까지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됩니다. 각 아이템에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로고가 적용돼 눈여겨볼 만하죠. CDG × 지드래곤 콜라보 컬렉션은 12월 24일 꼼데가르송 한남점과 신세계 강남 CDG 매장에서 발매되며, SSF샵에서도 일주일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무료 중계

오스카 시상식이 2029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중계됩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유튜브와 5년간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오스카 시상식을 독점 중계해 온 방송사 ABC와의 계약은 2028년 종료됩니다. 지난 70여 년간 미국 지상파 채널을 통해 이어져 온 중계 방식이 변화를 맞이하는 셈이죠. 2029년부터 2033년까지, 오스카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랍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불량연애>

일본 리얼리티 예능 불량연애가 자극적인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쿠자와 폭주족 등 일반적인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어려운 출연진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거칠고 솔직한 이들의 연애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예상보다 깊은 울림과 재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어떤 넷플릭스 콘텐츠를 볼지 고민된다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불량연애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