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듬해 1월, 제니가 3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제니(JENNIE)가 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첫 번째 개인 사진전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를 선보입니다.
이번 사진전은 제니가 사진집 출판부터 전시 개최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서른 번째 생일인 1월 16일에 맞춰 개막돼 더욱 뜻깊은데요. 또한 전시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제니의 진심 어린 나눔의 뜻까지 더해져 따뜻한 울림을 전하죠.

공개된 포스터 속 여러 층으로 나뉜 제니의 초상은 이번 전시가 담아낼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의도되지 않은 찰나의 순간 속에서 포착한 제니의 가장 본연의 조각들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담아낸 25살 제니의 미공개 사진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죠.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사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제니의 시선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제니의 내면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일반적인 사진 전시와는 다른 특별한 몰입과 경험을 선사하죠.
또한, 전시 공간을 통해 제니의 감정을 오롯이 느낀 뒤에는 현장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컷까지 담은 사진집이 함께 출간될 예정이라 그 여운을 더욱 깊게 이어갈 수 있는데요.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순간들 속,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제니의 모습과 그 이면을 포착한 사진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6년 4인조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로 데뷔한 제니는 2018년 ‘SOLO’로 솔로의 시작을 알린 뒤, 2025년 3월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발표하며 아티스트 제니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습니다. 같은 해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5)에서는 ‘Ruby’로 ‘올해의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고,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서는 타이틀곡 ‘like JENNIE’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부문을, 수록곡 ‘ZEN’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주얼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ExtraL (feat. Doechii)’가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골드 인증을 추가해 통산 4개 RIAA 인증을 기록한 데 이어, 티빙의 ‘환승연애4’ 스페셜 패널 합류 소식과 김태호 PD 제작사 TEO의 새 예능 ‘마니또클럽(가제)’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음악 바깥의 무대에서도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죠.


제니의 첫 번째 사진전 관람 티켓은 내달 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사전 예매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오직 사전 예매로만 운영되며, 현장 판매는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물다섯 제니의 가장 깊고 섬세한 초상을 이듬해 1월,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