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왕성한 활동이라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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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부터 사흘간 팬미팅 개최

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엽니다. 2026년 날아든 뉴스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1월 8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커뮤니티와 SNS에 티저 포스터를 하나둘 공개됐습니다. 흐릿했던 이미지가 점점 선명해지는 3종 포스터는 마치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포스터에 따르면 팬미팅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6 G-DRAGON FAM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열립니다.

이번 포스터는 유난히 차분합니다. 폭발적인 무대 위의 지드래곤 대신, 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숨을 고르려는 권지용의 얼굴이 보입니다. 흑백 화면 속에서 유일하게 반짝이는 노란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눈에 띄죠. 이번에도 뭔가 다를 것 같습니다.

더 놀라운 건 팬미팅 시기입니다. 전 세계 12개국 17개 도시에서 39회 공연, 약 82만 5천 명을 불러 모은 월드투어가 끝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거든요. 숨 돌릴 법도 한데, 그는 다시 팬들 앞으로 걸어 나옵니다. 월드투어가 불꽃놀이였다면, 이번 팬미팅은 모닥불 같은 시간일 것 같네요.

티켓 예매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그리고 이 팬미팅을 시작으로, 빅뱅의 데뷔 20주년 등 2026년 지드래곤의 행보는 더욱 분주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