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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닥터스>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신혜. 긴 웨이브 헤어에 시스루 뱅 앞머리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 이마가 살짝 보일 정도로 가볍게 내린 앞머리 끝에는 약간 웨이브를 넣어 뒷머리와 연결되는 느낌을 주었다. 이 정도의 웨이브는 드라이를 할 때 롤빗으로 끝을 살짝 둥굴리면 더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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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텍스처를 살려 삐죽삐죽해 보이지만 복고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더없이 훌륭한 선택, 처피 뱅 헤어스타일. 앞머리 역시 눈썹이 훤하게 드러날 정도로 짧고 텍스처를 살려 귀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처럼 얼굴이 작은 경우, 머리 모양으로 경쾌한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때 좋은 헤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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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수영도 앞머리를 내려 예쁜 스타 중 하나. C컬로 가볍게 웨이브를 살린 뒷머리처럼 앞머리에도 가볍게 웨이브를 주어 단정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다른 스타들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내린 앞머리는 헤어롤로 가볍게 컬을 넣어 한쪽으로 쏠리게 빗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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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쇼트커트로 더 유명해진 황정음의 헤어스타일에서도 앞머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녀의 앞머리는 커트 헤어와 이어지는, 전체적으로 동그란 헤어 라인의 느낌을 잘 살려준다. 정수리부터 내려오는긴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옆머리 라인. 과감한 결정이 필요한 스타일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몇 년은 어려 보일 수 있어 시도하고 싶은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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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지금 가장 핫한 여자, 서현진. <또 오해영>에서 그녀는 중간 길이 단발에 눈에 닿을 듯 긴 앞머리, 여기에 살짝 웨이브를 넣어 명랑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극 중 캐릭터를 잘 살렸다. 이마 끝으로 갈수록 길어지면서 옆머리와 이어지는 느낌을 살려, 포니테일로 묶어도 자연스럽게 잔머리가 내려온 듯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이 앞머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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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닥터스>의 또 한 명의 여주인공, 이성경. 그녀도 앞머리를 내리고 더 예뻐진 경우다. 그녀의 앞머리는 눈썹까지 오는 길이의 뱅 스타일. 대신 일자로 자르지 않고 이마 양끝은 살짝 길게 내려 얼굴이 갸름해 보이게 했다. 이런 앞머리는 오후가 되면 기름지기 쉬우니 중간중간 드라이 샴푸로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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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tem

1 피토릴렉스 플러스33 더모 카밍 수딩 트리트먼트. 150ml, 2만8천원.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 모발을 윤기 있게 가꾸는 트리트먼트. 2 필립스 이지 샤인 브러쉬. 4만9천원대. 음이온이 나오는 헤어 브러시로 정전기를 없애고 윤기는 더하는 제품. 3 아베다 샴푸어 드라이 샴푸. 56g, 3만4천원. 기름진 앞머리를 즉각 보송하게 만드는 드라이 샴푸. 4 모로칸오일 보어 브러시. 35mm, 8만9천원. 모발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고 윤기를 더하는 멧돼지 털 헤어 브러시. 5 메타비타 웨이브 헤어 케어 라인. 150ml, 2만8천원. 모발에 수분과 광택을 더해 손질하기 편하게 만든다. 6 에뛰드하우스 마이뷰티툴 헤어롤. 중, 2천원대. 편리하게 앞머리 컬을 만들 수 있는 헤어롤.